몽골의 지하자원

몽골의 지하자원은 전 국토의 30%에 걸쳐 분포하며 약 80여종의 지하자원을 채굴할 수 있다. 금, 은, 구리, 주석, 아연, 형석, 몰리브덴, 우라늄, 인회토, 석유, 석탄 등 풍부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어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불린다. 2000톤가량의 금 매장량을 가지고 있으며, 95%가 터브, 셀렝게, 바양헝거르 아이막 지역에 분포되여 있다. 구리의 경우 사용가능한 매장량은 2000만 톤 정도에 이르며, 구리 채굴은 세계 1위를 차지한다. 형석은 러시아 등에 수출하며 인공위성 및 전략산업에 중요한 원료로 사용된다. 석탕은 200개 광구에 1,520억 톤이 매장량이 있다. 연간 500만 톤 정도를 생산하며 16개 탄광 중 14개가 노천광이다.
몽골의 산업은 국내 생산의 50%, 수출 소득의 60%를 처지한다. 그러나 가공기술이 보족해 순이익을 많이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. 현재 외국인 투자의 비율로 보면 광산업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. 몽골의 광물자원 채굴 및 및 사용에대한 법률에는 광물 자원 개발허가를 60년까지 받을 수 있다고 되어 있다. 

 

몽공 여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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